비키니제모는 왜 비키니라인제모라고 하는가?

비키니제모는 왜 비키니라인제모라고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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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나 왁싱 같은 셀프제모를 하던 시대가 이젠 대부분의 털들을 영구제모로 하려고 하는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특히 여성들에 있어 겨드랑이나 종아리, 비키니제모와 같은 곳은 면도기로 면도를 하는 것이 시간낭비인것 같은 생각도 들어 대부분 영구제모, 즉 레이저제모를 상당히 많이 하게 됩니다. 방금 언급한 3가지는 여성들이 실제로 가장 많이 하는 제모에 속하는 삼총사입니다. 따라서 이 부위의 제모에 대해 많은 관심들을 표명해 주시지만 가끔은 궁금한 점들이 있곤 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비키니제모와 비키니라인제모입니다. 이 두 이름은 결국 같은 것으로 비키니제모는 비키니라인제모라고도 부릅니다. 같은 의미라는 것인데요. 왜 비키니제모는 비키니라인제모라고 "라인"이라는 것을 붙이게 되었을까요? 이것을 아시는 분들은 실제로 해보신 분들 이외에는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비키니제모는 일명 수영복제모라고도 부릅니다. 즉 수영복을 입을 때 팬티 밖으로 삐져나오는 털들을 제모하기위해서 인데요. 만일 수영복을 입었는데 여성분들의 다리윗쪽에서 털들이 보인다면 정말 비호감으로 보일 것 같습니다. 만일 어쩌다 한가닥이 삐져나와도 얼굴이 화끈거려서 그냥 왔다는 분들이 계실 정도로 상당히 창피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라 수영복을 입기 전에 면도는 여성들에 있어 필수 코스 였습니다.

 

이 때 간단하게 면도하는 지역의 제모를 비키니제모라고 합니다. 팬티라인을 기준으로 안팎으로 약 2-3센티 정도 즉 5센티 미터 정도의 띠 모양으로 제모를 하게 되므로 앞에서 보면 큰 삼각형 띠가 형성되게 됩니다. 따라서 이 라인을 비키니라인이라고 부르며 이 부분을 제모하는 것이 바로 비키니라인제모입니다.

 

실제로 그 안쪽에 음모, 회음부, 항문, 외음부, 성기털 등을 제모하는 것은 브라질리언제모라고 부르며 두 제모는 목적이 조금은 다릅니다. 비키니라인제모에서 갖는 목적은 당연히 브라질리언제모에서는 다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되고 브라질리언제모는 위생과 감염 감소, 성적자신감확보, 냄새 감소 등이 주된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화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서양사람들은 남자들도 음모와 이 부분의 털들은 늘 면도를 하고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남자외국인을 공중목욕탕에서 보면 털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 면도를 한 것이죠. 서양에서는 이미 브라질리언제모가 상당히 보편화되어 있지만 국내에는 아직 한정된 분들이나 이 제모의 장점을 아시는 분들만이 간간히 시술을 받고 계십니다.

 

비키니제모, 즉 비키니라인제모는 브라질리언제모에 비해 면적이 좁지만 3각형의 띠를 잘 찾아서 제모를 해야 하므로 나름대로 까다로운 점도 있습니다. 이런 제모들은 시술의 결과와 시술과정도 중요하지만 프라이버시를 위해 제모특화되어 있는 시설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따라서 고객 분들은 가능하면 제모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제모특화 된 제모병원을 찾으시는 편이 유리합니다.

 

비키니제모 이젠 비키니라인제모라고 부르는 이유가 이해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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