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제모] 조심해야해요

[셀프제모] 조심해야해요

셀프제모는 뭐가 좋을까?

과거에는 털을 민다는 제모라는 말 자체가 어색하게 느껴졌었는데요. 21세기가 되면서 제모라는 말은 자연스러워진 것 같습니다. 자기 스스로 한다는 셀프라는 말과 제모라는 말이 합쳐져서 스스로 제모를 한다 라는 의미의 단어인 셀프제모는 정말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많이 하는 방법부터 약간 엽기적인 방법까지 정말 많이 있는데요. 이렇게 셀프로 하는 제모들이 어떤 장단점이 있고 제모라는 것은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은지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셀프제모 첫번째 뽑기! 뽑기는 가장 원시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털을 잡아당겨서 뽑는 방법입니다. 가장 아프고 힘든 제모방법 중 하나로 털이 몇 가닥 없을 때에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잇지만 전체적으로 하기에는 다소 무리스러운 방법입니다.

뽑기로 셀프제모를 한다고 하여도 털은 금방 나기 때문에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제모해야하는 방법입니다. 실제 이렇게 제모를 하시는 분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이분들에게는 이 방법을 중단하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셀프제모 두번째 면도! 면도는 가장 보편적이고 편한 방법으로 면도기를 이용하여 털을 제거하는 것 입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빠르게 할 수 있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 입니다. 가장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면도를 이용한 셀프제모를 지속적으로 하게 될 경우 피부가 어둡게 보이거나 면도독이 생겨서 고생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제모 중 가장 편하지만 장기적으로 하게 되면 좋지 않을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또한 털을 깎는 것이라 털이 금세 자라나 보기 안 좋습니다.

셀프제모 세번째 왁싱! 왁싱이라는 것은 끈끈한 젤리를 이용하여서 털을 뜯어내는 것 입니다. 면도를 어느 정도 한 다음에 발라서 굳힌 다음에 뜯어내는 방법인데요. 털을 한번에 깔끔하게 뽑아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왁싱을 셀프제모로 하게 되면 한번에 뜯어내지 못해서 엄청 고통스러울 뿐만 아니라 피부의 각질과 상피에 많은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피부자극이 정말 심한 방법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셀프제모 네번째 모근제거기! 모근을 제거 하는 모근제거기는 한마디로 털을 잘 뽑아주는 것 입니다. 면도기처럼 생겼지만 털을 깎는 것이 아니라 피부 밖으로 나와 있는 털을 정확하게 잡아주어 뜯어내는 것 입니다.

모근제거기로 셀프제모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수십개의 족집게로 제모를 해주는 느낌입니다. 고통은 상당하지만 속도는 빠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번거롭게 왁싱을 하지 않아도 되게 해주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고통은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깡충 뛰어오르게 되는 고통입니다.

셀프제모의 네가지 방법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4가지 방법 다 계속 많은 시간을 들여서 고통 속에서 제모를 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말 피곤하고 고통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셀프제모방법은 전부다 위험성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전문 병원을 통해 레이저제모를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레이저제모는 레이저를 이용하는 제모로 털이 다시 생기지 않게 해주어 털이 없는 매끈한 피부를 만들어 주는 것 입니다. 더 이상 셀프제모로인해 고통 받는 분들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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