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제모] 털뽑기는 이제그만

[다리제모] 털뽑기는 이제 그만

털을 뽑는 다리제모는 겨울철 피부트러블을 유발하기 쉽다.

털이 많은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털관리를 해야만 합니다. 그 이유야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알법한 이유이죠. ^ ^  그러나 털관리 즉 면도를 매번 하기가 귀찮고 더 안 났으면 하는 바람으로 털을 족집게 같은 것으로 뽑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실 털을 뽑는 다는 것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실제로 털을 뽑는 경우 모근까지 깨끗하게 빠져나가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뽑고 나서 모근이 보인다고 하더라도 모근 정도에서부터 또는 피부 바로 위에서 털이 끊어지거나 잘라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경험이 적은 경우는 완전히 뽑히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이죠.

 

그러나 털을 뽑기 형태로 강제제거를 하면 갑작스럽게 모공은 열리게 되어 외부와의 통로가 형성이 됩니다. 이때 피부에 있던 세균들이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은데요. 흔히 말하는 모낭염이나 뾰루지등이 많이 발생하게 되고 그러한 경우 염증이 나아도 색깔이 남아 있는 염증후성 색소침착이 남아 그 자리가 얼둘덜룩 해지는 일들이 발생됩니다. 깨끗한 피부가 아니라는 것이죠.

 

물론 뽑기를 멈추면 피부가 재생이 되어 그런 색소 침착은 다시 돌아오기 쉽지만 지속적으로 뽑는 경우 회복의 여유를 주지 않기 때문에 계속 반복하게 되어 피부는 갈수록 더 험해지는 일들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뽑기는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피부가 건조하기 쉬운 겨울철에는 피부 재생이 좋지 않아지고 염증이 생기게 되면 각질이 더 쌓이게 되어 가려움증이나 자극성 피부염으로 발전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특히 겨울철의 털 뽑기는 많이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저런 점들을 모두 해결하려면 사실 레이저로 하는 영구제모가 가장 좋다는 것은 언급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다리제모는 약 5-6회 정도의 시술에서 90%-95% 정도의 감모가 되며 영구제모이기에 그렇습니다. 이 시기를 넘기면 뽑기나 면도 자체를 할 필요가 없어 단순히 수분크림 같은 보습제 정도만 발라주어도 상관없기 때문입니다.

 

남자던 여자던 다리제모를 한다는 것은 겨드랑이제모에 비해 매우 넓은 부위의 제모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다리제모를 하려면 나름대로 전문성이 있는 병원을 찾는 편이 좋은데요. 대부분의 병원들이 미용 상품에 제모를 끼워팔기 식으로 하고 있어 제모에 대한 전문성이 있는 병원을 찾기에는 매우 어려운 점도 많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제모만하는 병원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에 제모만 하는 병원의 경우에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몇 개 정도만 눈에 띄는 정도 인데요. 유스타일나인은 과거 다른 병원에서 시작했지만 점차 제모고객들이 많아져 현재 국내에서 두번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제모 중심의 제모만을 하는 병원으로 유명합니다.

 

제모특화 된 시설과 명품제모레이저들로만 구성된 라인, 친절한 제모시스템, 가장 효율적인 제모시스템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리제모... 겨울철이 시작할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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