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 자신있게 입자! A양은 최근 같은 과 친구들과 여름에 수영장에 가기로 약속했다. 수영장을 좋아하지도 않고 가본적도 없는 그녀를 움직이게 한 것은, 좋아하는 과 선배도 함께라는 것. 고백을 할 수도 있는 절호의 찬스를 기대하며 예쁘고 조금 섹시하기까지 한 비키니 쇼핑도 마쳤다. 평소 나름 몸매에 자신이 있기에 비키니를 입고 거울앞에 선 그녀. BUT, 자신있는 몸매를 가졌음에도 그녀는 거울앞에서 좌절한다. 바로 비키니라인 바깥쪽으로 제멋대로 자리한 털들 때문..! 면도기로 밀어버리자니 주변 살들이 따가울거 같아 걱정이고 뽑자니 힘들고 빨갛게 티가날 것 같아걱정이고..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고민끝에 수영장은 포기할까? 라는 생각이 들어 약속을 주도한 친구에게 전화해 약속을 취소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
비키니라인제모
2014. 6. 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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