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영구제모(除毛)

다리영구제모(除毛)

다리영구제모를 많이 하는 이유를 알아본다.

종아리에 털이 왜 있냐는 여성분들의 질문에 사실 병원측에서도 그리 할말이 많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털의 역할은 원래 보온, 외상으로 부터의 보호, 보습과 같은 것들을 들수가 있는데 현대인들은 이런 역할에 대해 크게 털에 의존하는 것 같지가 않기 때문이죠. 오히려 나있는 털 때문에 좋은 이미지를 주지 못하고 불결해 보이거나 거칠어 보이는 인상을 주기에 간혹 이런 털의 역할에 대해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특히 다리와 같은 곳은 영구제모를 많이 하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다리영구제모를 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첫째 다리영구제모를 하는 방법에 면도를 하는 방법이 있지만 이것은 분명 영구제모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면도를 해도 털은 계속 나기 때문인데요. 수년이상 지속되면 털이 피부자극으로 인해 더 늘어나거나 굵어지고 면도자체에 의한 상처와 피부손상으로 험한 다리가 되기 쉽습니다. 남자의 얼굴과는 조금 다릅니다. 피지분비가 없기에 피부를 보호해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다리영구제모를 하는 방법에 뽑기가 있지만 이것은 자꾸 뽑는다고 털이 안나지는 않습니다. 물론 수십번을 뽑아 대면 안날 수도 있지만 이 많은 털들을 그렇게 뽑는 다는 것도 쉽지 않지만 뽑는 다는 것이 모낭은 남겨두고 끊어지거나 부러지는 경우가 더 많아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역시 피부자극으로 인해 모낭염과 같은 질환에 시달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셋째 다리영구제모를 하는 방법에 모근제거기로 아예 모근을 제거하는 방법이지만 셀프모근제거기로 완전히 모근을 파낸다는 것은 불가능해서 결국 털은 다 다시 나게 되뵤. 이것은 피부손상을 상당히 많이 일으켜 상처도 많이 나고 통증도 조금 있습니다.

 

넷째 다리제모를 하는 방법에 왁싱으로 테잎을 이용하는 방법인데 피부자극이 가장 막심합니다. 더군다나 털은 다 다시나서 결국 뽑기와 큰 차이는 없지만 통증이 워낙 크고 피부가 손상받을 가능성, 자극을 받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다섯째 다리영구제모를 하는 방법으로 제모제와 같이 약물을 바르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피부가 약한 분들이나 예민한 분들은 안하시는 것이 낫구요. 역시 다시 나기 때문에 영구제모는 아닙니다.

 

여섯째 다리영구제모를 하는 방법으로 레이저제모가 있습니다. 단 광선조사기나 저가형의 수준낮은 제모레이저로 시술할 때는 반영구제모가 되기도 합니다. 반정도만 줄어든다는 말이죠. 이방법은 레이저가 검은색의 모낭에만 선택적으로 공격을 해서 제모를 하는 방식으로 요즘 많이 보편화되어 미용분야의 첨단의학이 널리 보급된 것 중에 하나 입니다.

이러한 레이저 다리영구제모는 제모레이저의 종류, 시술의사의 경험, 병원의 제모시스템, 시술직전 면도의 상태 등도 많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따라서 제모병원을 어떤 곳을 찾느냐에 따라 제모의 결과가 많은 차이를 보이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리영구제모는 이제 점점 선택이 아닌 필수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다리에 털이 수북히 많은 사람들을 이제는 그냥 고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리영구제모 이제는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제모병원과 같이 제모를 많이 하고 특화되어 있는 곳은 제모비용이나 제모가격은 크게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특히 여성의 종아리제모 같은 경우는 전문적인 병원들의 가격이 매우 저렴한 것도 특징입니다. 그러나 그 서비스의 차이를 명확히 구별하시는 것도 중요한 요령일 것입니다.

 

면도의 유무, 의사직접 시술유무, 레이저의 수준 등등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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