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종아리제모

여자들의 종아리제모

-너도 나도 종아리제모-

요즘은 종아리제모를 검색하면 수많은 병원이 나옵니다. 우리는 무엇을 알아보고 어디를 선택해서 시작해야될까요? 일단 종아리 털부터 보면 일단 여성의 다리털은 2차 성징이 슬슬 시작할 때 쯤으로 가면 알수 있습니다. 보통은 중학교,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여성은 교복치마를 입게 됩니다. 이때부터 여성은 자신의 다리털이 신경쓰이기 시작합니다. 겨울은 검정스타킹으로 어느정도 가린다고 하지만 봄,여름,가을이 문제입니다.

살색스타킹을 신자니 털이 스타킹밖으로 삐져나오는게 보입니다.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아빠가 쓰는 면도기를 화장실에서 보고 면도를 해봅니다. 깨끗해졌지만 상처가 많이 생겨버렸습니다.  그렇게 1~2년이 지나보니 내 다리에 털들이 두꺼워지고 피부가 오톨도톨하면서 색이 얼룩덜룩합니다. 

이제는 면도를 해도 검게 박힌 털이 눈에 뜁니다. 티비 광고서 봤던 4주동안 매끈해진다는 제모크림을 사서 해봤지만 결과는 마찬가지 검게 박힌 털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보통 수능 끝나고 오시는 학생분들의 말의 패턴중 10중에 9는 다 저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종아리제모는 언제해야될까요? 중,고등학교때 하는것을 권장해드립니다. 일단 최대한 다른것을 하기전의 피부에 하는것이 가장 깨끗하게 뽀얀 피부가 되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성호르몬과 성장호르몬, 발모력 때문에 횟수가 그만큼 많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면 늦게 시작하면 별로냐고 하시겠지만, 그것도 아닙니다.

일단 제모를 시작하면 면도의 횟수와 간격이 점점 길어지게 됩니다. 그렇게되면 면도로 인한 면도독이나 상처가 줄어들게 되고 피부가 재생할 수있는 시간을 주게되면서 피부가 점차 나아진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종아리제모를 하면서 조심해야 할점은 뭐가 있을까요? 일단은 종아리는 몸 중에서도 가장 건조한 부위기 때문에 보습을 가장먼저 신경써주셔야 합니다.  수분크림이나 로션을 가장 권해드리나 오일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압박스타킹이나 거친 스키니진은 피부를 자극하기때문에 피하시는게 좋고 바깥 외출시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주는게 가장 좋습니다.

털이 자라난다고 뽑아내면 모공이 늘어나면서 블랙헤드가 생길 수 있으므로 건들지 않고 일주일에서 열흘정도 뒤에 면도로 관리하는것이 최상의 방법입니다.

종아리제모를 진행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보셔야되는것은 3가지입니다. 첫번째 의료진의 시술력, 두번째 제모를 위해 준비되어있는 시스템. 세번째 찾아가기 쉬운 편리함. 이 3가지가 준비되어 있다면 그 병원이 제모 전문 병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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