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지레이저]는 어떤 레이저?

[아포지레이저]는 어떤 레이저?

아포지레이저로 제모하는 병원 강남역 유스타일나인

 

영구제모 즉 레이저제모를 할 때 많은 사람들이 정말 관심을 가지고 보는 것은 어떤 레이저로 제모를 하느냐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제모레이저는 어떤 레이저가 가장 좋은 레이저라고 할 수 있을까요? 사실 인체의 털은 즉 제모의 대상이 되어지는 우리 몸의 털은 매우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인종에 따라 털의 색깔이 다르기도 합니다. 어떤 인종은 금발의 색이고 어떤 인종은 정말 빨간털이 있기도 합니다. 물론 피부색도 차이가 있어 동양인 이외에도 백인, 흑인이 있지만 동양인도 서남아시아나 동남아시아의 인종은 피부색이 조금 더 검고 털의 검은색은 조금 더 약한 편이기에 제모가 한국, 일본, 중국, 몽고인들에 비해서는 더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이는 제모레이저가 검은색에만 선택적으로 반응하며 검지 않은 피부는 투과한다는 원리 때문입니다.

 

실제로 모낭은 피부 가장 깊은 곳에서부터 심지어 피부 밑에 분포를 하고 있어 제모를 할 수 있는 매체가 피부를 투과하지 않고서는 모낭을 절대 파괴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레이저가 필요하고 단순한 광선조사기나 IPL 같은 것들은 피부에 손상을 같이 주기 때문에 레이저에 비해 효용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좋은 제모레이저의 조건은 어떻게 될까요? 가능하면 검지 않은 피부는 그대로 잘 통과하고 검은 색 모낭에는 잘 반응을 해야 하며 낮은 에너지에서도 모낭만을 선택적으로 잘 공격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혹자는 높은 에너지로 시술을 하면서 피부를 차게 냉각 시키면 피부는 보호되고 모낭은 제거할 수 있다고 하지만 피부는 깊이 1-2밀리미터 정도 밖에는 차게 할 수 없기에 높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은 부작용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 좋은 제모레이저는 속도도 빨라야 넓은 부위를 제모가능합니다. 실제로 구식레이저들은 속도가 매우 느려 남자다리전체의 경우 면도를 해 놓은 상태에서도 거의 1-2시간 이상이 소모되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최근 명품레이저들은 면도만 되어 있으면 20분 이내에 대부분 마무리되어집니다. 1-2시간 이상 누워서 제모를 받는 것도 고역이고 시술의사도 힘들어 당연히 꼼꼼하게 제모를 못하게 되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제모를 빨리 하면 덜 꼼꼼하고 천천히 오래하면 꼼꼼 할 것이다라는 생각은 틀린 생각일 수 있습니다. 너무 늦으면 시술자는 힘들어져 건너뛰게 되어 있고 빨리 하는 경우는 한번이라도 샷을 더 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기에 더욱 더 빈틈없이 레이저가 조사됩니다. 따라서 꼼꼼한 제모를 남자다리전체와 같이 특히 넓은 부위를 받기 위해서는 제모레이저의 속도가 빠른 것이 완전히 필수 사안입니다.

 

아포지레이저는 755nm의 파장을 이용하는 롱펄스레이저입니다. 일명 알렉산드라이트파장 제모레이저라고도 말합니다. 알렉산드라이트파장을 이용하는 제모레이저는 이 외에도 약 3-4기종 정도가 국내에 더 도입이 되어 있습니다. 아포지레이저는 명품레이저로 인정을 받고 있지만 다른 알렉산드라이트레이저 중에 오히려 아포지레이저들 보다 더 고가이고 더 명품 대접을 받는 귀족 레이저도 있습니다.

 

국내에 대부분 도입되어 있는 제모레이저들은 알렉산드라이트파장이 아닌 다이오드파장을 이용하는 레이저들이 대부분입니다. 제모에 많이 사용되어지는 알렉산드라이트파장의 레이저는 아포지레이저가 거의 유일한 레이저 입니다. 이유는 알렉산드라이트레이저들은 가격 자체가 워낙 고가여서 일명 아파트가격에 비교되어지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국내에서 레이저를 개발하거나 카피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 국산제품이 거의 없습니다. 모두 외국산 명품 레이저사들의 레이저들입니다.

 

반면에 다이오드레이저는 물론 라이트쉬어같은 수입산 명품레이저도 있지만 그 외의 레이저들은 대부분 국산카피레이저들이 대부분이고 수입산이라고 하더라도 효과가 떨어진다고 생각되어지는 레이저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광고만 많이하는 모 수입산레이저는 요즘 거의 퇴출분위기라는 말도 있습니다. 상당히 이름이 많이 알려지기는 했습니다.

 

아포지레이저의 경우 아포지 9300모델이나 5500모델은 요즘은 생산 중지된 매우 오래된 10년 이상 된 모델입니다. 이러한 레이저들은 최신 아포지레이저라고 말하기도 요즘은 쉽지는 않습니다만 간혹 이용하는 곳들도 종종 눈에 띄기는 합니다. 아포지 엘리트MPX레이저는 가장 최근 출시된 아포지레이저로 효과가 기존의 구버전에 비해 확실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이후 출시된 아포지플러스는 MPX레이저를 오히려 거꾸로 다운그레이드 시켜 가격을 낮춘 일종의 보급형모델이라고 생각하셔도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 롱펄스엔디야그기능을 뺀 상태로 출시한 것입니다.

 

그 만큼 아포지레이저는 매우 유명한 레이저입니다. 그러나 알렉산드라이트파장을 이용하는 레이저라면 거의 아포지레이저의 성능에 버금가거나 오히려 나은 것도 간혹 눈에 띄이고 있습니다. 물론 이 레이저로 제모를 하는 곳들은 거의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국내에 많이 도입이 안되었죠. 특히 제모를 매우 많이 하는 전문성이 있는 병원에서는 간혹 눈에 띄기는 합니다. 유스타일나인은 아포지레이저 특히 엘리트MPX를 주기종으로 사용하는 곳입니다. 이러한 알렉산드라이트파장의 레이저를 다수 보유하고 있죠. 아포지레이저 특히 엘리트MPX의 경우 알렉산드라이트레이저 중 명품반열이라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고 그 외 젠틀맥스, 젠틀레이즈, 클라리티 모두 엄청난 레이저들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아포지레이저로 제모를 하세요. 그러나 다이오드레이저인 라이트쉬어가 더 잘되는 제모도 은근히 많습니다. 다이오드레이저라면 당연히 라이트쉬어가 최고라는 생각에는 제모를 시술해 본 의료진이라면 거의 대부분이 갖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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