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제모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

전신제모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

전신제모는 이렇게 하자!

안녕하세요~오늘은 전신제모에 대해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올 겨울은 전년도에 비해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고 하는데요. 눈이랑 비가 많이 올 것 같다고 하네요ㅜㅜ 그래도 춥지 않아서 좀 더 바깥 활동을 자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전신제모는 여름에 해야 된다는 잘못된 인식을 갖고 계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더라고요~~?!

전신제모 라는게 레이저로 피부에 열을 가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여름에 제모를 할 경우에는 소매가 짧은 티, 짧은 반바지를 주로 입기에 강렬한 자외선 차단을 무엇보다도 잘해주어야 하는게 관건입니다.  보다 선선한 가을 겨울에 해야 피부에 덜 자극이 된다고 해요~!

그리고 털에는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라는 싸이클이 존재하는데 레이저가 성장기에 있는 털에만 반응을 하기때문에 전신제모 시술주기는 약5~8주간격으로 진행이 되실거에요. 기본적으로 팔다리 같은 경우, 굵은털이 사라지게 되는 평균 제모 횟수가 5~7회정도이고, 흉부,유륜,복부,어깨 등과 같이 몸 부분은 팔다리에 비해 털이 얇아 기본 7~10회 정도 생각하셔야 됩니다. 

남자 수염같은경우도 발모력이 세기 때문에 보통 7~10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이맘때쯤 전신제모를 시작하여야 내년 초여름쯤, 이제 막 노출의 계절이 다가 올 때 여름에 닥처서 급하게 하시는 분들 보다 훨씬 더 편안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왜 이렇게 미리미리 전신제모 하는걸 추천해드리냐하면, 제모를 하고 나면 누구나 피부에 모낭반응이라는 피부반응들이 나옵니다. 

레이저조사를 하게 되면 닭살처럼 모기물린것처럼 올록볼록 올라오고 붉어질 수있는데 이러한 반응은 보통은 한 두시간이면 사라지지만 좀 피부가 예민하거나 그날그날의 컨디션에 따라서 전신제모 후 일주일에서 열흘이상까지 가시는 분들도 있다고해요. 또한 반응이 심한경우에는 간지러울 수도 있으실텐데, 한참 여름 휴가 시즌에 해외여행 가시고, 바닷가 놀러가시는 분들 많으신데, 이때 이러한 반응들이 나타나면 괜히 휴가만 망치게 되는 꼴이 될 수 있으니 미리 전신제모 하시고, 혹시라도 여름까지 제모를 하시게 된다고 해도 휴가일보다 좀 일찍 시술받으셔서 피부반응들이 완전히 가라앉은 후 여행을 가시는걸 권유해드려요~

또한 털이 약간 있는 편이라고 생각 되시는 분들은 팔 따로 다리 따로 몸 따로 하시는것 보다 하실 때 다같이 하는 편이 시간적인 측면에서나 가격적인 면에서나 모두 이익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도 돈이라는 말이 있듯이, 부위별로 따로따로 시작하게 되면 여러번 병원에 내원해야하는 수고로움이 들 뿐만 아니라 가격적인 면에서도 같이 하실 때 분명 저렴해지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전신제모를 알아볼 때 주의해야할 점이 무조건 싸다고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얼마나 전신제모에 적합한 레이저를 사용하는지도 잘 알아보셔야 하는데, 가장 최근 많이 쓰이는 대표적인 제모레이저로는 아포지 엘리트 MPX라는 레이저, 클라리티, 라이트쉬어XC 등이 있으며, 아포지와 클라리티모두 얇은털 굵은털 제모가 잘되고 공중조사방식이라서 보다 매우 빠른속도로 진행이 되지만 중복조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자체적으로 쿨러가 포함되어 있어 통증감도 이전 버전들의 레이저에 비해 훨씬 줄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격이 너무 비싼곳도 부담이 되겠지만 너무 저렴한 곳도 전신제모에 적합한 레이저로 제모를 하는지 충분히 알아보신 후 가장 효율적인 전신제모 하셔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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