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왁싱][브라질리언왁싱] 언제 제모를 해야!!

[비키니왁싱][브라질리언왁싱] 언제 제모를?

비키니왁싱, 브라질리언왁싱 후 제모를 할 수 있는 시간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곧 있으면 여름 휴가철이 러쉬를 이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곧 다가올 여름 휴가철 피서를 위해 이것저것 준비들을 하시고 계십니다. 그 중에서 여성 분들이 가장 고민하는 것은 역시 제모에 관련된 것입니다.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비키니왁싱이나 브라질리언왁싱을 하기는 했는데 올해가 되니 또 다시 해야하고 그리고 과거에 왁싱을 한 후 피부가 따갑고 아파서 엄청 고생을 했던 적이 생각이 나 올해는 왁싱이나 뽑기 보다는 레이저로 제모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 비키니왁싱이나 브라질리언왁싱을 하셨던 분들이 레이저제모를 언제부터 할 수 있는 지에 대해 문의를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간혹 2주전에 비키니왁싱을 했는데 레이저제모를 하려면 언제부터 가능하냐는 문의 전화나 메일이 오곤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왁싱을 한 후 레이저제모가 가능한 시기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왁싱이나 뽑기와 같은 것은 영구제모가 아닙니다. 아무리 반복적으로 해도 털이 가늘어지거나 줄어들지는 않고 계속 나기 때문입니다. 레이저제모라면 횟수를 거듭할 수록 털이 줄어들고 가늘어지며 일정 횟수를 지나면 발모가 안되는 것에 비해 왁싱이나 뽑기는 그렇지 않습니다.

 

왁싱은 피부 자극도 심한 편이고 통증도 센 편이라 처음 하시는 분들은 두려움도 조금은 가지고 하시는 것 같기는 합니다. 왁싱의 가장 큰 부작용은 역시 피부 자극으로 인한 접촉성, 자극성피부염이지만 별 부작용이 없이 해오신 분들도 제법 됩니다. 그러나 반복해서 자주 하면 좋지는 않습니다.

 

왁싱은 털을 한꺼번에 뽑아내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약 1달 가까이 되면 털은 다시 나기 시작하며 이때는 레이저제모를 해도 크게 상관이 없는 시기입니다. 왁싱을 하자마자 바로 하거나 1주일 이내에 레이저제모를 다시 하는 것은 피부에 자극이 심해 별로 권고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레이저제모는 생각보다 피부자극이 그리 심하지 않아 언제라도 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왁싱 이후에는 모낭에 털이 들어있지 않아 레이저가 공격할 수 있는 타겟이 모자라는 단점이 있어 효율이 떨어지는 것이 문제 입니다. 그래서 털이 다시 자라기 시작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하시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습니다.

 

그러나 초보왁싱시술자들은 털을 뽑아내지 못하고 털을 빠뜨리거나 뜯어내는 경우가 많아 이런 경우에는 모낭 안에 털이 존재하게 되므로 이런 경우는 언제라도 레이저제모가 가능하게 됩니다. 뽑기의 경우에도 대부분의 고개들께서 제대로 뽑지 못하고 털의 모근은 그대로 남겨 놓고 털을 부러뜨리거나 뜯어내는 경우가 더 많아 본원에서는 1-2주 정도면 그냥 하셔도 상관없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키니왁싱이나 브라질리언왁싱은 부위도 민감하고 자세도 좋지 않아 대부분 전문적으로 시술을 하는 곳에서 많이 하십니다. 그것처럼 레이저제모도 전문적인 시술 병원이 아니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시설부터 레이저의 종류 까지 그리고 시술원장남들의 경력까지 모든 것들이 중요한 것들이 바로 브라질리언입니다. 브라질리언을 원하시는 분들은 브라질리언이 갖는 여러가지 장점들에 대해 왁싱을 경험해 보심으로서 이미 많이 알고 계신 분들이 많으십니다. 따라서 오늘은 특별히 설명을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비키니왁싱, 브라질리언왁싱 이제는 레이저제모를 먼저 생각하시는 것이 훨씬 더 유리하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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