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제모] 한국에는?

[외국인제모] 한국에는?

한국에 외국인들 제모 잘하는곳이 있나요?

 

요즘 들어 제모가 국제적으로 인기가 있나 봅니다. 제모병원으로 유명한 강남역 유스타일나인에는 간혹 외국인들이 들러서 제모를 하시는 경우가 많이 늘었습니다. 외국인들은 여러 부류가 있지만 국내에 거주를 하시는 외국인 들이시거나 아니면 일본이나 중국처럼 매우 가까운 나라에서 우리나라에 자주 들르는 분들이 하시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제모기술이 세계적으로 뛰어난 것도 있지만 국내 제모가격이 세계에서 제일 저렴한 것 같다는 것이 외국인들의 의견이네요. 그렇다면 외국인들은 제모에 있어 우리나라 사람들 즉 한국인들과 차이가 있을까요?

 

제모레이저는 검은색에만 선택적으로 반응을 하여 모낭을 파괴시키기 때문에 외국인들의 경우 특별한 노하우들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들의 경우 털의 색깔도 검지 않은 경우가 많고 피부색도 흰색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흑인을 제모하는 경우 그래도 피부의 검은색과 모낭의 검은 색이 차이가 있어 제모가 가능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피부로 흡수되어지는 레이저양이 많아 피부화상의 위험도가 높아 낮은 에너지로 시술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시술 횟수가 크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백인의 경우 피부색이 흰색이라 레이저를 높은 에너지로 조사 가능하여 제모결과가 쉽게 나올 것은 같지만 털이 검은 색이 아니라 금발인 경우가 많고 또한 모낭이 동양인에 비해 작고 가늘어 높은 에너지로 시술을 하더라도 그만큼 횟수의 증가가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백인 여성 종아리제모의 경우 털이 가늘고 금색이라 보통 동양인의 두배에 가까운 레이저에너지를 사용하지만 시술 횟수는 거의 8-10회 차가 넘어도 제모가 생각한 만큼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발의 색은 금색이라도 차이가 분명히 있습니다. 정도가 다르다는 말입니다.

 

상대적으로 동양인은 피부색이 밝은 편이고 특히 피부가 밝은 분들은 아무래도 제모를 하기가 용이합니다. 특히 일본, 중국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와 거의 동일하다고 보셔도 됩니다. 단 일본인들의 경우 한국이나 중국인들에 비해 털이 좀 더 많은 편입니다. 이것은 아마도 인종적인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레이저제모는 일본에서 먼저 발달을 했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우리나라가 훨씬 더 저렴해서 한국에서 받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국인제모를 하려면 그 나라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이 쉽지 않은 경우 매우 힘듭니다. 특히 영어가 되지 않는 경우 매우 어려운데요. 그러나 제모는 상대적으로 성형외과적인 시술 보다는 좀 더 편리하게 소통이 되는 편입니다.

 

그 나라의 문화를 알아야만 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서남 아시아 분들이나 인도분들의 경우 복장도 완전히 감싸고 들어오시고 더우기 외부 남자들에게 얼굴이나 몸을 보여주는 것을 금기시 하는 경우도 많아 반드시 모든 의료진이 여성이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이슬람신자의 경우 시간에 따라 의식이 치러지는 경우도 있어 반드시 그 쪽 방향의 창문이 있는 독자 대기실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외국인제모! 이것은 국내 제모병원들 중에서 전문성이 인정받은 곳에서만 어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 외국인들 생각보다 현명하고 똑똑합니다. 반드시 주위에 잘 알아보고 어떻게 알았는지 전문성과 실력을 알아보고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

 

유스타일나인의 경험 상 외국인제모는 지나치게 피부색이 검은 인종, 그리고 은발만 아니면 빨간털까지도 제모가 가능합니다. 레이저도 인종을 많이 가리기 때문에 피부색에 따라서 명품레이저들을 잘 매칭 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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