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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제모]는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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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겨드랑이에 털이 난 채로 민소매 상의를 입고 있다가 우연한 기회에 털이 외부로 노출이 되어 다른 사람에 보이게 되었을 때 그 분이 여자분인 경우 우리는 "굴욕"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XXX연예인의 겨드랑이 굴욕 같은 기사가 간혹 보도자료에 나오기도 합니다. 겨드랑이 털은 밀도도 높고 길게 자리기 때문에 간혹 남들에게 보이면 검고 시꺼먼 것들이 보이기 때문에 비호감적인 요소가 발생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종아리의 털은 겨드랑이 털처럼 길게 자라거나 밀도가 높지 않아 그런 표현은 잘 쓰지 않는데요. 그러나 남자들의 경우 여자의 털을 보게 되었을 때 겨드랑이보다 종아리털을 보게 되었을 때 더욱 더 충격이 크다고 합니다. 마치 남성적인 면이 여성에게서 보이는 것 같아 놀란다고 하네요. 여자분들이 종아리털이 많은 경우 보통은 면도와 뽑기를 반복하여 털이 정말 숭숭 나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부 여성들은 그 종아리털, 종아리제모 때문에 결국 맨다리를 노출 시키는 일은 없으며 스타킹을 신어도 반드시 검은 스타킹만을 신는 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여성의 종아리털은 굵고 수가 많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종아리제모를 하려면 좀 더 많은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겠지만 레이저제모도 그럴까요? 많은 분들이 이렇게 걱정을 하십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종아리털이 굵고 남자털 같을 수록 오히려 영구제모를 하기에는 더 좋습니다. 검은 색에만 직접 선택적으로 반응하는 레이저제모의 특성으로 인하여 검은 색이 더 강할 수록 레이저제모의 반응이 더 확실히 나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종아리털이 굵은 여성일 수록 레이저제모를 하기에는 더욱 더 용이합니다. 물론 털의 수가 많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횟수의 증가가 없는 사람에 비해 더 늘어나는 것은 당연합니다만 가는 털 보다는 굵은 털들이 제모를 하기에는 오히려 좋습니다.
종아리제모가 이처럼 일반인들의 예상과는 반대로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것처럼 다른 제모도 그런 경우는 많습니다. 그렇지만 종아리제모는 여성에 있어 미용적으로 아주 기본으로 해야 되어지는 제모인 만큼 제모를 전문성을 가지고 전문적으로 하는 병원은 종아리제모야 말로 다른 제모 특히 넓은 부위의 제모를 하기 위한 기본이 되어지는 제모라는 점을 정확히 알아야 할 것입니다.
종아리는 다른 부위에 비해 피부가 상당히 건조한 부분으로 제모와 상관없이도 간혹 가려움증 같은 것들이 오기도 하는 부위입니다. 피부건조증이 있는 경우에 종아리를 보면 하얗게 인설이 덮여있는 분들도 자주 볼 수 있고 만져보면 거친 느낌이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종아리제모는 제모 후 가려움증에 매우 민감한 부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종아리제모를 어떻게 하느냐도 시술 후 작은 부작용의 일종인 가려움증을 초래할 수 있느냐를 결정짓지만 어떤 레이저로 시술을 하느냐도 많은 연관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파장이 굵은 털에 적합한 다이오드레이저들(리아트쉬어를 대표로 하는 국내 대부분의 제모레이저)은 종아리제모의 가려움증을 가져 오는 가능성이 조금 더 높은 것 같습니다.
반면 알렉산드라이트파장을 이용하는 아포지계열이나 아리온, 젠틀레이즈, 클라리티 같은 레이저들은 그런 가능성이 조금 낮지만 중복조사도가 높은 경우 조금 더 가려움증의 발생빈도가 높습니다. 특히 아토피나 기본 피부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의 경우 조금 더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가려움증은 종아리제모에 있어 어떻게 보면 구더기와 장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구더기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은 것처럼 종아리제모도 마찬가지 입니다. 따라서 종아리제모는 모든 레이저제모에 있어 기본이 되어지는 특히 대부위제모(다리전체, 전신제모, 몸통전체등등)를 하는 것에 있어서는 마스터해야할 필수 제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종아리제모! 이제는 해야하지 않을까요? 반드시 전문성이 있는 곳에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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