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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싱], [제모제] 병원에서 바라다보는 입장

왁싱과 제모제는 병원에서 어떻게 생각을 할까?

 

사실 현대인들이 털관리를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제는 털이 많은 것은 당연히 비호감이라고 하는 딱지를 붙이고 다녀야 하고 게을러 보이며 뭔가 위생적이지 못하고 피곤해 보이는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제모는 성형수술로 인생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세상에 당연한 것으로 자리매김을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매일매일 면도하고 뽑기도 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힘든 면이 있고 손이 닿지 않거나 본인의 눈에 보이지 않는 털들을 제모하기 위해 발달한 것이 바로 왁싱과 제모제 입니다.

 

왁싱 제모제, 왁싱과 제모제


왁싱이라는 것은 털이 난 부위에 끈적이 젤과 테이프를 붙인 다음 털이 테이프에 다 붙어 굳게 되면 그 테이프를 급속히 제거함으로서 붙어 있는 털들을 한꺼번에 모두 뽑아버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병원에서는 잘 하지 않고 주로 피부관리샵이나 미용실 등지에서 많이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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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싱은 여러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시술자가 서툰경우 털은 빠지지 않으면서 테이프만 떨어지는 경우도 있어 사실 시술자의 손놀림이나 노하우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경험이 많은 시술자라고 하더라도 의료인은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의료인들은 이 왁싱을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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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피부에 자극을 상당히 많이 주기 때문입니다. 보통 털이 같이 뽑혀 나올려면 각질층 정도는 충분히 떨어져 나올 수 있는 강도로 붙여주어야 하다보니 시술을 하고 나면 각질층이 없어지거나 또는 얇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너무 많은 털을 한꺼번에 다 뽑아내기 때문에 그 통증이 정말 상당합니다. 일부 왁싱매니아들은 왁싱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 통증을 즐긴다는 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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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낭염이 자주 생기는 것도 문제일 수 있지만 간혹 표피층(각질밑에 피부)이 같이 떨어져 피가 맺히는 경우도 경험해 보신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이 왁싱이라는 시술이 하고나서도 털은 다시 다 난다는 것입니다. 영구제모가 아니라는 뜻이죠. 따라서 계속 해야만 하기에 문제가 더 발생될 여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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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피부과에는 왁싱으로 인한 자극성피부염이나 표피손상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많은 트러블을 샵측과 같이 겪으면서 오는 경우가 많아 보기에도 안쓰러울 때가 많습니다. 왁싱은 간단하게 한 두번 정도 털이 없어야 하고 두어달 정도 털이 없었으면 하는 부위에 좁은 부위 정도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왁싱의 효과가 끝나면 제대로 다 돌아오기를 바라는 경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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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모제는 피부의 모낭으로 침투해 모낭을 약품으로 녹이는 것으로 사실 피부자극이 매우 심할 수도 있습니다. 간혹 알러지 까지 같이 있으신 분들의 경우 그 부작용이 매우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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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피부가 약한 분들의 경우 제모를 위해 레이저제모를 해도 되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피부가 약한 분들이 제모를 원하실 때는 레이저제모가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을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레이저제모는 의료인 특히 의사만이 시술을 할 수 있습니다. 간혹 피부관리사, 실장, 미용사들이 하는 레이저제모는 정당하지도 안전하지도 않은 시술이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런 경우에는 고출력에너지를 사용하지도 못해 제모효과도 너무 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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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싱과 제모제! 사실 요즘은 저물어가는 시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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