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남몰래 불편해 하지말자. 남자 브라질리언제모!

더 이상 남몰래 불편해 하지말자. 남자 브라질리언제모!

당당하게 입자 삼각수영복!

며칠 전 어떤 남성분이 문의를 주셨는데, 자신이 외국인 남자들과 친해져서 찜질방에 갔다가 샤워를 하게 됐는데 음모가 깨끗해서 신기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원래 털이 안 나는 거냐고 물어보니 브리질리언제모를 받고 있다고 외국인들은 많이들 한다고 말하면서 브라질리언제모의 장점에 대해서 많이 설명해줬다고 하시면서 브라질리언제모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문의를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아직은 생소한 단어인 브라질리언제모는 어디를 말하는 걸까요? 일단 간단히 생각하면 삼각속옷 안쪽부분을 통틀어서 브리질리언이라고 부르고 여기서 세분화해서 음모, 회음부, 항문. 이런 식으로 나눠져서도 진행이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이러한 생소했던 부분이 왜 대중화되었을까요? 남자 분들도 미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여자들만큼 예쁘고 화려한 속옷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예전에 사각 트렁크 속옷에서 점차 삼각속옷으로 변화되고 그러면서 속옷 밖으로 삐져나오는 털들이 혐오스럽고, 털의 양이 많으신 분들은 그러한 털들이 생활을 불편하게 하고 위생적으로도 좋지 않아서 진행을 하십니다. 위생적인 부분이 무엇이냐면 털의 역할 중의 하나가 땀을 머금고 있는 역할을 하는데 여름철이 되거나 몸에 열이 많은 남성분들이 사타구니나 항문 쪽 털들이 땀을 머금고 있어서 습진이나 피부염이 발생하고 간지럽게 됩니다. 또 털의 양이 많으면 화장실에서 대변을 보고 난 뒤에 아무리 깨끗이 뒤처리를 한다고 해도 계속 묻어나게 되면서 속옷이 더러워지고 냄새가 나게 되고 찝찝한 느낌을 계속 느끼게 됩니다.

거기에 보너스로는 통증이 감소한다는 것이 큰 이유입니다. 무슨 통증이 나면 바로 관계 시의 통증입니다. 본인의 통증도 있지만 여성파트너의 통증 때문에 고민하다가 브라질리언제모를 진행하십니다.

그렇다면 브라질리언 왁싱과 레이저 제모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일단 왁싱의 경우 털을 뜯어내는 방식이기 때문에 2~4주 간격으로 평생 꾸준히 진행을 해주셔야 됩니다. 반면 레이저 제모의 경우 털의 끝 모낭을 공격해서 털이 자랄 수 있는 기반 자체를 파괴하는 부분이라 점차 털이 감모되기 때문에 추후에는 편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좋은 브라질리언제모 어디서 진행하는 것이 좋을까요? 예민한 부위고 위생적으로 가장 중요한 부위이기에 남의 항문에 대고 쏘는 접촉식 레이저 사용을 원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보통의 브라질리언제모는 공중조사 방식의 레이저를 사용하는 병원을 이용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남자 브라질리언제모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고 많은 시술을 해본 동성의 의료진이 있는 병원을 찾아가야 합니다. 털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야지 할 수 있는 특수한 부위이고 몇 번 시술을 해보지 않고서는 털의 특성을 알 수 없는 부위이고, 동성의 의료진이 시술을 해줘야지 내가 어떤 부분이 불편한지 공감하면서 그러한 부분을 더욱 보듬어줄 수 있기 때문에 동성의 의료진이 직접 시술하는 레이저제모를 전문적으로 하는 병원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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